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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 박상록)는 11.14(금) 오후4시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인 신영재 홍천군수, 제9기~11기 회장을 역임한 김원종 회장을 비롯 6명의 역대 회장님과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자 기념사진]

1부 출범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박상록 협의회장의 취임사와 대행기관장인 신영재 홍천군수 축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간부위원에 대한 상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정기회의는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및 자문위원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자기 소개 및 활동 포부 발표, 안건 심의, 임원 임명장 수여, 협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상록 협의회장 취임사]	[신영재 홍천군수 축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간부위원 표창패 수여]	[전임 간부위원 공로패 수여]

박상록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슬이 쌓여 바다를 이룬다[노적성해]"는 사자성어를 인용하여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자문위원과 화합 소통하여 홍천군 협의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출범식은 홍천군협의회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이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천적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사절단이라는 마음으로 활동하신다면 홍천이 강원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지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이를 통해  홍천군협의회가 강원도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5년 3차 정기회의 진행]

제22기 홍천군협의회는  4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2027년 10월 31일까지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한반도_닥종이인형전시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청소년 평화통일그림전시회, 우리영토 독도방문 캠페인 등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