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분기 홍성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주진익)는 12월 24일(수) 11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홍성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진익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연말을 맞이해서 서로 서운한게 있어도 이해하고 병오년은 홍성군 홍주의병을 일으킨지 120년이 되는 해이며 새롭게 병오년을 맞이하길 바라고 내년에도 통일기반 조성과 공감대 확산을위해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하였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홍성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2월 19일(금) 홍성고등학교에서 시민교실을 개최, 12월 27일(토)에는 따뜻한 이웃사촌(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등을 통해 사회적 대화와 평화문화 확산,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 주재(주진익 협의회장)

임원 임명장 수여

통일의견수렴 주제설명(주진익 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