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김장나눔봉사

“동행과 존중으로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박노신)는 2025. 12. 24.(수) 오후 15:00시 광양읍 MG새마을 금고 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보훈단체회원 대상으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협의회 김장나눔봉사 “동행과 존중으로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행사를 개최하였다.

박노신 회장은 “소규모이지만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만들어가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김장을 담그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나눔 봉사로 진행돼 정서적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나눔과 봉사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으로 통합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061-76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