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제21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를 2월 20일(화) ~ 2월 21일(수),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 이번 회의는 국내 지역부의장․협의회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고, 자체 조직 진단을 통해 지역회의·지역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 1일차(2.20.)에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김관용 수석부의장 특강, 박선영 (사)물망초 이사장 북한 인권 강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사무처 업무보고, 탈북민 지원 방안 지원 논의를 위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 토크콘서트에는 남북하나재단, 이지영 서울사이버대 교수, 김주찬 (사)위로 대표 등 민·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한 참석 위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주평통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정립할 예정이다. 

□ 2일차(2.21.) 토크콘서트에서는 민주평통 지역조직 운영과 활동에 대한 점검·평가를 통해 민주평통이 국민통합 플랫폼으로서 통일준비를 위한 실천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연초 대통령께서 민주평통에 당부하신 북한이탈주민 포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실천 방안을 토대로 전국 각지에서 탈북민 지원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붙임 : 제21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 추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