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요활동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언론에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2024 한‧호 평화통일포럼' 개최(7.27.)


민주평통, 「2024 한‧호 평화통일포럼」 개최

-  북한인권과 한반도 통일 : 한·호 협력 비전과 과제 논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이하 ‘민주평통’)는 6.25 정전협정 기념일인 7월 27일에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레이튼홀(UNSW Leighton Hall)에서 「2024 한‧호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 ‘북한인권과 한반도 통일 : 한·호 협력 비전과 과제’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북한인권 문제’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 협력 증진 및 담론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호주는 6.25 한국전쟁 참전국가로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호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 이에 대한 의미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제1세션에서는 이정훈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북한 인권 증진과 한·호 협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김민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인권실 부실장, 정경자 시드니공과대(UTS) 사회학 교수, 크리스토퍼 마이클슨 뉴사우스웨일스대 법학부 교수(Christopher Michlaelsen, UNSW)가 패널로 참여해 북한인권 문제의 법적 책임규명, 북한 여성의 인권 현실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이어지는 제2세션에서는 ‘한반도 통일과 한·호 연대방안’을 주제로 레오니드 페트로브 호주국립대 교수(Leonid Petrov, ANU)가 좌장을 맡고, 조윤영 중앙대 교수, 브론웬 달톤 시드니공과대 교수(Bronwen Dalton, UTS), 한정태 호주 시드니 라이드시 시의원(Daniel Han, City of Ryde Councillor)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국제정세와 한반도 문제, 그리고 한·호 협력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을 주관한 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서정배)는 “2024 한·호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북한인권과 한반도 문제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문제이며, 정치와 학계뿐 아니라 세계 시민 모두의 관심과 기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2024 한‧호 평화통일포럼’ 개요

첨부파일 :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이연우
  • 연락처 : 02-2250-2265
  • 작성일 : 2024.07.26
  • 조회 : 196

열람하신 정보와 메뉴 분류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