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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탈북민 멘토링 사업예산 8억 4천 편성


민주평통, 탈북민 멘토링 사업예산 8억 4천 편성 

 - 지역공동체와 함께 멘토링 활동, 해외 통일공공외교 활동 중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 이하 ‘민주평통’)의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된다. 민주평통은 총 358억원의 예산안(정부안)을 지난 주 국회에 제출했다. 이중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멘토링 사업으로 8억 4천만원이 편성, 북한이탈주민들을 우리 사회의 진정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현재 진행 중인 탈북민 멘토링 사업의 확대 외에도 탈북민 지역공동체 참여 확대 사업, 탈북민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사업 등도 병행되어 탈북민들이 우리사회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민주평통은 해외조직(136개국 5개 지역회의, 45개 협의회)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통일활동인 해외 특화사업을 확대,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부 통일정책의 국제적 지지‧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해외 지역회의·협의회는 현지인 대상 통일공공외교, 북한인권 및 탈북민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 제고 등 통일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특화사업 예산을 9억 4,700만원 (’24년)에서 12억 3,200만원(’25년)으로 2억 8,500만원 증액 편성했다. 


□ 앞으로 민주평통은 2025년 예산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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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이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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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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