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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보궐 상임위원 임명장 수여식(9.25.) 개최


보궐 상임위원 임명장 수여식(9.25.) 개최 

- 리일규 전 참사 등 탈북민 외교관을 비롯한 총 7명,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새로이 임명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 이하 ‘민주평통’)는 9월 25일(수), 사무처 2층 소회의실에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등 총 5명에게 상임위원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 이날 임명장을 받은 5명 중 3명은 북한 출신으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참사,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 대리, 김성민 자유 북한방송 대표가 포함되었다. 


□ 이러한 탈북민 출신 상임위원 확대는 지난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와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탈북민들의 경험과 지식을 통일정책 수립과 추진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대통령의 주문을 적극 고려한 것이다. 


□ 임명장 수여 이후에 진행된 환담에서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은 올해 초부터 탈북민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탈북민들의 정착 과정을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 탈북민들의 역량을 통일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는 차원에서 탈북민들의 자문위원 위촉과 간부위원 임명을 보다 확 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어 태영호 사무처장은 “오늘 임명하신 상임위원들은 8.15 통일독트린 구현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북한 정권의 변화를 얼마나 견인하고 북한 주민들 의 통일 열망을 고조시킬지에 대해 항상 관심가져 주셔야 한다”면서 “우리 가 좀 더 힘을 내서 후대들에게 통일 대한민국을 물려주자”며 적극적인 통일활동을 당부하였다. 


□ 이에 대해 리일규 상임위원은 “범국민적 통일연대를 굳건히 다지고 북한 내에서 주체적 통일역량을 형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중심의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류현우 상임위원은 “민주평통 상임위원이라는 새로운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여 대통령님을 비롯하여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며 “앞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북한 인권의 참상을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김성민 상임위원은 “자유북한방송 대표로서 북한 주민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이 이외에도 최윤정 세종연구소 부소장, 조경복 부산지구이북도민연합회 회장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오늘 불참한 김인식 유한노무법인 대표와 탈북민 출신인 이현서 세븐 에셋 대표에게는 4분기 분과위원회 개최 시 별도로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 이번 보궐 위촉된 제21기 상임위원의 임기는 내년 8월 말까지이며 각자 의 전문성을 토대로 의장이신 대통령에게 각 분과별 논의를 통해 정책건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고로 민주평통 상임위원은 총 500명으로 통일․안보, 인권․탈북민지원, 국제 협력 등 총 9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붙임: 보궐상임위원 임명장 수여 사진

첨부파일 :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이연우
  • 연락처 : 02-2250-2265
  • 작성일 : 2024.09.26
  • 조회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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