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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4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


민주평통, 「4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 

- 응답자의 57.8%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북한의 대화 재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 국민 10명 중 7명(71.2%)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한반도 정세에 ‘위협이 된다’고 인식 

- 2025년 남북관계는 올해와 비교해 ‘비슷’하거나(45.9%) ‘나빠질 것’(45.6%) 으로 전망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는 4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 분석 및 학계·언론계·해외 통일논의 등을 정리한 2024년 4분기 「통일 여론·동향」을 발간했다. 


     □ 책자에 수록된 4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는 민주평통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알앤씨(주)에 의뢰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반영한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할당 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유무선 병행 전화면접조사(CATI)로 실시했다. 


    □ 이번 조사는 통일 필요성, 대북인식 등 추이분석 5개 문항과 △트럼프 행정부 출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북한이탈주민의 역할 반영, △ 2025년도 북한의 도발 강도 △2025년 남북관계 전망 등 현안 5개 문항 으로 구성되었다. 


     o (트럼프 행정부 출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북한의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해 응답자의 57.8%가 ‘가능성이 높다’(매우 20.9% + 다소 36.9%)고 응답했으며, ‘낮다’는 응답은 34.3%(매우 14.8% + 다소 19.5%)로 나타났다. 


     o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국민 10명 중 7명(71.2%)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한반도 정세에 ‘위협이 된다’(심각 34.5% + 약간 36.7%)고 응답한 가운데 성 별, 연령, 지역, 이념에 관계없이 위협이 된다고 평가한 비율이 우세했다. 

 

   o (북한이탈주민의 역할 반영) 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 역량에 반영하기 위한 우선 추진 과제로 ‘학업‧진로‧취업 분야에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29.2%)와 ‘북한이탈주민의 다양한 통일정책 참여 통로 확대’(23.9%) 응답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전문 역량 강화’(18.4%),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북한이탈주민 채용 확대’(13.1%) 순으로 응답했다. 


    o (2025년 북한의 도발 강도) 응답자의 42.2%는 핵·미사일 등 북한의 2025년 도발 강도가 올해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다음으로 ‘올해와 비 슷한 수준’(36.1%), ‘올해보다 낮을 것’(19.2%)으로 전망했다. 


   o (2025년 남북관계 전망) 2025년 남북관계가 올해와 비교해 ‘변화 없을 것’(45.9%)이라는 전망과 ‘올해보다 나빠질 것’(45.6%)이라는 전망이 비슷 하게 나타난 가운데, ‘올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한 비율은 6.5%로 나타났다. 


   o (통일 필요성/통일 이유)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65.6%였으며, 통일을 해야 한다면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 발전’(28.6%)과 ‘전쟁 위협 해소’ (28.4%)를 선택한 비율이 우세했다. 


 □ 한편, 「통일 여론·동향」은 매 분기별로 발간되어 민주평통 지역회의·협의회 및 국회, 관련 정부부처, 통일연구기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전문(全文)은 민주평통 홈페이지(www.puac.go.kr)에 게시되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붙임 ①4분기 국민통일여론조사 결과 1부

         ②4분기 「통일 여론·동향」 pdf 1부.  끝.

첨부파일 :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이연우
  • 연락처 : 02-2250-2265
  • 작성일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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