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년위원 워크숍 및 청년운영위원회 개최

- 2023년 청년위원 사업 및 활동 방향 논의·공유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3월 10일 14시부터 3월 11일 11시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3년 청년위원 워크숍 및 청년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1일차 개회식, 특별강연 2강, 토론과 2일차 청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은 민주평통 청년운영위원회(위원장 : 왕효근 청년부의장) 소속 청년운영위원 30여 명과 20~30대를 대표하는 시도별 청년위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사에서 왕효근 청년부의장은 '우리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2030세대의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이 자리에서 다시 새롭게 청년다움이 태동하는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진 인사말씀에서 석동현 사무처장은 '우리 역사를 돌이켜 보면 청년들은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데 핵심적 역할을 해 왔고, 오늘 행사를 통해 청년위원들이 어떻게 힘을 모으고 어떤 활동을 해나갈 것인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동북아 국제정세와 한국의 안보'라는 주제로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와 '김정은 체제와 북한의 실상'이라는 주제로 박준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에 이어 신동석 청년·교육분과위원장의 사회와 석동현 사무처장, 정대진 상임위원, 최은정 서울 종로구 청년분과위원장, 김은설 서울 성동구협의회 청년위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민주평통 청년위원 활동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청년위원들은 특별강연을 통해 최신 정보와 통일에 대한 안목을 높였으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위치와 세대의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만찬을 통해 지역 간, 세대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일차 청년운영위원회를 통해 2023년 청년위원 사업 및 활동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1박 2일의 모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