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충남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9.13.)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활동 다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 충남지역회의 출범대회가 9월13일 오후 3시,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제21기 충남지역 자문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출범대회는 제21기 민주평통 출범에 맞춰 국내 자문위원 대상으로 윤석열정부 통일철학 이해 제고 및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미래 준비를 위해 각 지역의 통일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되었다.

<출범대회 전경>

 제21기 충남지역회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통일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기반한 통일”이라면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국가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것이 우리의 통일역량을 확보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인사말 하는 박찬주 충남부의장>

석동현 사무처장은 “자문위원 여러분은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여 통일 역량과 의지의 결집을 위한 국민통합을 선도해 나아갈 사명을 부여받으신 분들”이라면서 “국내·외 곳곳에서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부의 말을 전하는 석동현 사무처장>

이어서 △사무처 업무보고, △특별강연(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우리의 소원’ 제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어 자문위원들이 출범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활동의지를 다지며 출범대회는 마무리되었다.

<우리의 소원을 제창하는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