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광주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9. 12.)

제21기 광주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9. 12.)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활동 다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부의장 강현구)는 지난 9월 12일 14:00,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대회에는 320여 명의 제21기 광주지역 자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민주평통법 제12조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자문위원 선서>


< 결의문 낭독 및 채택>


먼저 의장인 대통령께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자유통일의 개척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장 메시지>


동승철 위원지원국장은 수석부의장 인사말을 대독하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국민과 정부 사이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지역과 세대 등을 아우르는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전달하는 연결고리의 중책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임기 동안 광주지역 자문위원님들께서 국민들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위에서 이념과 지역, 세대 등을 막론하고 마음껏 통일을 이야기하고 꿈꿀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일꾼으로서 그리고 이웃으로서 적극적으로 먼저 목소리를 내주시고 행동하며 국민통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수석부의장 인사말 대독, 동승철 위원지원국장>



강현구 광주지역회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대북정책 자문건의 활동은 물론,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통일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민간 통일공공외교를 통한 지지기반을 강화하고,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를 적극 지원하며 봉사와 소통으로 국민통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써 자문위원에게 맡겨진 역할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의장 인사말>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서 왜 북한인권이 중요한가를 그림과 사진이라는 수단을 통해 북한의 다양한 사회상을 쉽고 효과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국제사회와 공조한 강력한 대북제재 지속, △외부정보 유입을 통한 북한주민의 눈과 귀 열기,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대외적 활동 등을 강조했다.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 특별강연>


이어서 자문위원들은 ‘우리의 소원’을 제창하며 출범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활동의지를 다지며 출범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우리의 소원'을 제창하는 참석자들>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채희석
  • 연락처 : 02-2250-2229
  • 작성일 : 2023.09.27
  • 조회 :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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