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협의회장 최점균)는 11월 7일(화) 현지시간 오후 6시 출범회의를 

개최하여 제21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강일한 미주부의장,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인단체장 및 자문위원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21기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참석자 단체사진>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정혜란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협의회 출범회의는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의장)님의 격려말씀 영상, 

△간부위원 임명장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축사, △정기회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회를 보는 정혜란 간사> 

<▲자문위원 선서> 

최점균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통일에 대한 플랫폼으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모든 재외동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개회사하는 최점균 협의회장> 

이어 강일한 미주부의장은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정부의 구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능력과 

역량을 모아주실 것이라 기대하며, 민간대사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홍보역할을 해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축사하는 강일한 미주부의장> 사진5

윤상수 총영사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미주이민역사 120주년의 해로 염원하는 과제인 한반도 통일을 이룩하는데

 있어 미국주류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이에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앞장서주기를 기대하며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강석희 미연방조달청장, 김한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였으며, 미쉘 박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영 킴 미연방하원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활동방향 영상보고와 함께 박학민 미주지역과장의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다. 

또한, 21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에 대한 인준 및 임명장 수여식과 협의회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되었다. 

<▲제21기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출범식 전경> 

협의회 청년위원들의 ‘우리의 소원’ 통일합창 퍼포먼스와 함께 이날 출범회의는 마무리되었다. 

<▲청년위원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