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 행사,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려

탈북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 행사,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려


민주평통은 설 명절을 전후로 국내 시·도 지역회의와 시··구 지역협의회별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문화행사, 성금 및 성품 전달, 탈북민 초청 간담회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 용산구협의회 등 11개 협의회가 탈북민과 함께하는 윷놀이와 연날리기, 전통요리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충북·전북지역회의와 서울 성동구협의회 등 47개 협의회가 탈북민 자녀 장학금, 명절 선물, 책가방 등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영등포구협의회 등 9개 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전남 장흥군협의회>                                                                                   <경남 창원시협의회 마산지회>

 

한편 민주평통은 오늘 2월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탈북민 지원 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탈북민 지원 특위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2월 중에 탈북민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평가를 통해 탈북민 지원의 체계성과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 소속명 : 사업총괄과
  • 작성자 : 장진국
  • 연락처 : 02-2250-2253
  • 작성일 : 2024.01.30
  • 조회 :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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