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회의 신년 특별강연회 개최(2.7.)
2024년 경기지역회의 신년 특별강연회
- 한반도 정세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와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부의장 홍승표)는 2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지역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경기지역 자문위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 특별강연회 단체사진>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뒤 “여러가지 어려운 한반도 정세환경 속에서도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이 힘을 모아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해주는 선봉장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 기조강연>
행사를 주관한 홍승표 부의장은 설날을 앞두고 만난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에게 큰 절로 인사한 뒤
“자문위원은 완장이나 벼슬이 아니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봉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하면
자유민주평화통일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게 될것”이라면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말했다.
<홍승표 경기부의장 신년사>
강연회에는 자문위원 이외에도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케익 커팅식을 함께했다.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기원 떡케이크 커팅식>
좌측 두번째부터 김천식, 황상무, 임태희, 김동연, 김관용, 홍승표, 염종현, 홍기현
특히 황상무 수석은 축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제약과 차별 없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민주평통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에 있어 민주평통의 중요한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축사>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은 "신년 한반도 정세와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강연에서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전환 배경과 대통령님의 신년말씀 등에 담긴 통일안보 정책 핵심내용을 설명하고 민주평통이 앞으로 해야할 역할을 제시하였다.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특별강연>
한편, 경기지역 특별강연회에는 여성 탈북민으로 이루어진 "물망초 합창단 특별 공연"과 북한인권에 대한 실상을 알리기위한 "북한인권 사진전" 등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민주평통의 따뜻한 마음과 북한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였다.
<물망초 합창단 특별공연> <사진으로 외치는 북한인권 사진전>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는 2024년 특별강연회를 시작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 여론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통일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중부지역과
- 작성자 : 엄경민
- 연락처 : 02-2250-2360
- 작성일 : 2024.02.08
- 조회 :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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