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주지역회의 신년 특별강연회 개최

2024년 제주지역회의 신년 특별강연회

- 한반도 정세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와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지난 2월 22일 제주 썬호텔에서 '한반도 정세전망 및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특별강연회는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회의에서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이번 제주지역회의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고충홍 제주부의장을 비롯한 제주지역 협의회장, 상임위원, 제주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오순문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참가한 자문위원과 내빈들은 염원을 담은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기원 떡 커팅식, 특별강연회, 현안강연을 통해 제21기 제주지역회의 자문위원들과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역할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전환과 잇따른 군사적 도발의 배경 및 의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말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 에너지를 모아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김에스라 민주평통 정책연구위원의 현안 강연이 있었다. 김에스라 정책연구위원은 민주평통의 실천과제로서  ▲통일 공감대의 확산을 통해 비핵·평화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 ▲인권문제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협력을 강조했다.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2024년 특별강연회를 시작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 여론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통일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김차진
  • 연락처 : 02-2250-2288
  • 작성일 : 2024.02.27
  • 조회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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