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Parade of Nations 2024" 개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Parade of Nations 20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우디아라비아지회(지회장 김정운)는 지난 2월29일 사우디 명문대학인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KAUST)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Parade of Nations 2024"를 개최하였다.



사우디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R&D의 산실로 전 세계에서 우수한 학생과 연구진 8,000명 이상이 모여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KAUST 대학교는 매년 "Parade of Nations"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각 나라별 부스 운영과 퍼레이드를 통해 각국의 전통, 음식, 문화, 음악 등을 교류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119개국 4,000여명이 참여했다.



민주평통 사우디아라비아지회는 KAUST 재직 한인들과 함께 한국 부스를 운영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과 한국문화에 대해 소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일 한반도를 상징하는 스티커를 한국 컵라면, 쿠키 등에 붙여 나눠 주기도 하고,  얼굴 및 손등에  붙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떡볶이, 잡채, 김밥, 불고기 등 한국음식을 소개하며 K-문화 알리기에도 많은 노력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나영 중동협의회 자문위원(KAUST대학교에서 수자원 처리 전문연구원으로 재직중)은 "최근 K-컬쳐의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 부스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며, 한국 문화와 통일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외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119개국 출신의 다양한 외국인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중동협의회 사우디아라비아지회는 매년 KAUST대학교에서 열리는 "Parade of Nations" 행사에 참가하여 세계 각국 현지인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 및 K-문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 소속명 : 유라시아지역과
  • 작성자 : 이재호
  • 연락처 : 02-2250-2287
  • 작성일 : 2024.03.07
  • 조회 :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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