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애환, 음악으로 듣는다’ 뮤직&토크 콘서트 개최(3.29.)

‘탈북민 애환, 음악으로 듣는다’ 뮤직&토크 콘서트 개최


- 민주평통 교류‧협력/국민소통/청년 분과위원회 공동 주최(3.2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류‧협력분과위원회(위원장 박진우), 국민소통분과위원회(위원장 정용상),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민석)는 3개 분과 합동으로 3월 29일(금) 오후 5시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에서 ‘탈북민 애환, 음악으로 듣는다’라는 주제로 뮤직&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특별활동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의장인 대통령이 강조한 탈북민을 포용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 뮤직콘서트에서는 탈북민의 애환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그날, 우리는’,‘황색바람’, ‘외딴섬’과 ‘2023 통일희망동요제’등의 대표곡 중 총 10곡을 공연하였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조현성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차장, 최시우 나우(NAUH) 사무국장, 가수 현향이 탈북민 패널로, 나용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우태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허정필 동국대 연구초빙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였다. 


   토크콘서트에서는 △1부 뮤직콘서트의 노래 가사와 주제의식에 공감한다는 의견, △북한이탈 청소년 및 청년들이 남한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필요성, △북한이탈주민 중 대부분이 여성인데 여성 이탈주민들이 탈북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인식의 필요성, △민주평통위원과 북한이탈주민 간 멘토-멘티 관계를 맺을 필요성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였다. 


  향후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 증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쓸 예정이다.

  • 소속명 : 자문건의과
  • 작성자 : 한향희
  • 연락처 : 02-2250-2362
  • 작성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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