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회의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

충북지역회의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

-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는 멘토링 다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박경국 충북부의장)는 4월3일 청주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에 참여할 충북지역 멘토 자문위원, 행정실장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경국 충북부의장 개회사>


박경국 충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민주평통 사무처 정재진 중부지역과장은 멘토 자문위원들에게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사업의 목적과 운영계획, 멘토링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 소장 강연>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 강연>


이날 교육에서는 △멘토링 전문가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 소장의 '멘토링 기법' 강연을 통해 탈북민과의 따뜻한 유대관계 구축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 기법을 소개하고,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 강연 및 멘토링 경험이 있는 탈북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탈북민의 정착 실태 및 지역사회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사진>


한편, 민주평통 충북지역 자문위원은 이날 개최한 자문위원 멘토링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탈북민 지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탈북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중부지역과
  • 작성자 : 정현우
  • 연락처 : 02-2250-2259
  • 작성일 : 2024.04.04
  • 조회 :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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