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안보분과위원회, 해군 제2함대사령부 방문(4.3.)
안보 현장 방문을 통한 정책건의 역량 강화
민주평통 통일·안보분과위원회(위원장 손정목)는 확고한 안보관 확립과 통일·안보 분야의 정책건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일(수) 오후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였다. 분과위원회 특별활동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김경철 제2함대사령관이 주관하는 환영 행사로 시작하여 △ 서해수호관 견학 △ 제2연평해전 전승비 주람 △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참배 △ 천안함 기념관 및 함정(신형 천안함, FFG-826)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 해군 제2함대사령부 방문 기념촬영
김경철 제2함대사령관은 환영사에서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에서 서해 안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방문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북한은 NLL을 무력화하기 위해 온갖 도발을 하고 있지만, 우리 해군은 북한의 위협을 분쇄할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각에도 서해 바다에서 훈련 중인 장병들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손정목 통일·안보분과위원장은 답사에서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전한 후 "서해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요충지로 장병들의 피와 땀으로 사수해온 곳"이라고 평가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안보태세를 유지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분과위원회에서 준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 제2함대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들을 위한 위문금 전달
환영 행사 후 상임위원들은 △ 서해수호관 △ 제2연평해전 전승비 △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 천안함 기념관 및 함정(신형 천안함, FFG-826)을 견학하면서 서해 NLL 수호를 위한 해군 장병들의 헌신과 함께 군의 굳건한 안보태세를 재확인하였다. 또한 브리핑과 장병들과의 대화를 통해 안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시의성 있는 정책을 건의하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참배
한편, 통일·안보분과위원회는 이번 특별활동을 통해 수렴한 안보 현장의 의견을 기반으로 시의성 있는 정책을 건의하여 군의 굳건한 안보태세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소속명 : 자문건의과
- 작성자 : 정금성
- 연락처 : 02-2250-2328
- 작성일 : 2024.04.06
- 조회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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