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 북한인권 영화 도토리 시사회 참가(5.1.)
문화 콘텐츠를 통한 북한인권 개선 국내외 공감대 확산 모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훈)는 5월 1일(수) 14시 대한극장 3관에서 열린 북한인권 영화 「도토리」 시사회에 특별활동으로 참가하여 문화 콘텐츠를 통한 북한인권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시사회는 △ 내빈 인사 및 오프닝 인사 △ 영화 관람 △ 감독 및 배우 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 북한인권 영화「도토리 」시사회 참석 기념촬영
이정훈 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COI 보고서가 나온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이 부진한 이유를 지적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중요한 이 시기에 탈북민들의 처참한 실경험을 담은 북한인권 영화 「도토리」를 개봉한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하였다. 또한 영화 「도토리」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제작된 만큼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이정훈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장 인사말씀
시사회에는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서울지역회의 자문위원들, 북한인권 관계자 등 관객 300 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작품 내용에 대한 공감과 배우들의 노력에 대한 감동이 가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영화 시사회 전경
한편,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는 시사회를 기점으로 영화 「도토리」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 소속명 : 자문건의과
- 작성자 : 정금성
- 연락처 : 02-2250-2328
- 작성일 : 2024.05.02
- 조회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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