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워크숍 개최
한국을 빛낸 글로벌 한인 인재, 경계를 넘어 통일로 만나다
2024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워크숍 성공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위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반도 통일을 위한 분야별 통일 전략 구축 및 실천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5.1.)에는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한반도 통일이라는 역사적 책무는 오롯이 우리의 어깨 위에 놓여 있다"면서 "자유와 인권과 법치라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가 구현되는 통일 한반도는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을 세계 시민들에게도 알리고 그들과 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축사>
동승철 사무차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진행된 소통의 시간에서는 참석 위원들이 각자 자기 소개와 함께 특위 활동에 관한 각오 및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 김도균 문화예술, 웬티프엉마이 정치외교, 유현경 의료법조, 이주한 경제산업, 신수정 과학기술)
2일차(5.2.)에는 개회식, 임명장 수여식, 기조연설(수석부의장), 특별강연(통일부 장관)에 이어 분야별 토론 시간을 가졌다.
오병문 글로벌 전략특별위위원회 위원장(운영위원)은 개회사를 통해 "냉엄한 국제질서 속에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우호적인 국제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대두하였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무상통의 자세로 통일준비에 필요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통일비전을 분야별로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문 특위 위원장 개회사> <동승철 사무차장 인사말>
이어진 인사말에서 동승철 사무차장은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문제의 개선 나아가 남북관계 발전을 통한 통일의 염원을 이룩하는 데 있어 국제적 지지와 협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 후 특위 위원들의 평화통일을 향한 열정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사무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 기조연설> <김영호 통일부 장관 특별강연>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및 우리의 통일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변화를 위해 주민들이 북한의 실상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후에는 분야별 토론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 정치외교, 의료법조, 경제산업, 과학기술 등 5개 분야별로 통일비전 및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였다.
<분야별 토론 결과 발표>
3일차(5.3.)에는 종합토론, 퍼포먼스 및 결의문 낭독에 이어 오병문 위원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워크숍에 참석한 소감과 특위 운영 및 활동 방향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권명원 위원(한글 서예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퍼포먼스, 그리고 활동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권명원 위원 서예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하는 나영,조솔 위원>
<전체 기념촬영>
- 소속명 : 사업총괄과
- 작성자 : 장진국
- 연락처 : 02-2250-2212
- 작성일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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