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차세대 모국방문 통일안보 캠프' 개최

- 모국 방문을 통한 차세대 통일‧안보의식 함양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협의회장 설증혁)는 6월 17일(월)부터 26일(수)까지 미주지역 차세대 및 자문위원 등 40여명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차세대 통일안보 캠프’를  진행했다.

<  발대식  >

이번 행사는 재미 한인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역량 강화와 더불어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모국방문 기간 동안 △통일전망대 및 DMZ 등 통일현장 방문, △창덕궁 등 주요 문화유적지 방문, △해병대 캠프 참가, △현대아산공장 등 주요 경제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  주요일정  >

이번 일정은 26일(수) 오전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참가자들은 이번 모국 방문 소감을 담은 에세이를 작성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단체 사진 >

설증혁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장은 모국방문 중인 차세대들과 함께 행사 전 일정 참여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대해서 21기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이번 차세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한인 차세대들이 한국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분단과 통일에 관한 체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통일의 당위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장과 차세대 캠프 참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