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 개최(7.10.)

2024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 개최

-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 단체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부의장 홍승표)는 7월 10일 경기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자문위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통일·대북정책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문가 강연과 민주평통 사무처 및 통일부 보고 등으로 구성됐다.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주력해온 북한이 최근에는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만행을 일삼고 있지만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이 활발하게 전개한 평화통일 활동들이 자유평화의 씨앗처럼 퍼져나가고 있다."면서 "신규 자문위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각오를 갖고 통일번영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평화통일 활동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승표 경기부의장 개회사>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광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통일기반 조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2024 세계 관악 컨퍼런스에 많이 참석해 세계평화와 자유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 환영사>


동승철 사무차장도 "경기지역의 왕성한 평화통일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사무처에서도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에서 활동해주시는 자문위원분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승철 사무차장 인사말씀>


이어진 통일·대북정책 강연에서는 홍용표 교수(前통일부 장관)가 최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북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강연해주었고, 여현철 교수가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통일·대북정책 강연-홍용표 교수(前 통일부 장관) >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 강연-여현철 교수>


사무처에서는‘상반기 탈북민 지원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통일부에서는 2024 북한인권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북한인권 실태’에 대해 자문위원들에게 보고하였다. 


   

                     <상반기 탈북민 지원 추진 현황 보고- 사무처 >                                          <북한인권 실태보고- 통일부>


경기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강화된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밝힌 ‘북한이탈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기 위한 경기지역의 활동을 모색하고 하반기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중부지역과
  • 작성자 : 엄경민
  • 연락처 : 02-2250-2360
  • 작성일 : 2024.07.11
  • 조회 :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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