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북지역 자문위원 연수 개최(7.12.)

2024 충북지역 자문위원 연수 개최

-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충북지역 자문위원 연수 단체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경국)는 7월 12일 충북 오창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북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통일·대북정책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문가 강연과 민주평통 사무처 업무 보고 등으로 구성됐다.  


<박경국 충북부의장 개회사>


박경국 충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북한이 핵 미사일 발사에 이어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등 대남 적대화 정책을 일삼고 있지만 적대적인 북한 정권과는 별개로 북한 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문위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통일을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통일 활동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사무처에서는 ‘상반기 탈북민 지원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안)’을 자문위원들에게 보고하였다. 


<통일·대북정책 강연-김에스라 사무처 정책연구위원 >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 강연-윤여상 >


통일·대북정책 강연에서는 김에스라 사무처 정책연구위원이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강연하였고, 윤여상 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충북지역 자문위원 연수 전경>


충북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자문위원들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여,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밝힌 ‘북한이탈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기 위한 충북지역의 활동을 모색하고 하반기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중부지역과
  • 작성자 : 정현우
  • 연락처 : 02-2250-2259
  • 작성일 : 2024.07.16
  • 조회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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