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의 날 지정 기념 '평화와 미래를 향한 울림 음악회' 개최(제주시협의회, 7.12)

북한이탈주민의 날 지정 기념

평화와 미래를 향한 울림음악회

- 민주평통과 북한이탈주민 그리고 동백의 아름다운 동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는 1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 「혼디어울령」합창단 창단 및 평화와 미래를 향한 울림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7월 14일 국가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된 것을 기념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주최로 제주도민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촉진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혼디어울령」합창단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의 일환은 북한이탈주민 17명, 자문위원 20명으로 참가하여 구성되었다.

 

 이날 울림음악회에는 고충홍 제주부의장, 동승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 진명기 제주도행정부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제주도민 관객 1,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북한이탈주민의 날」기념식이 진행됐고 유공자 표창과 인사및 축사가 이어졌다. 

이용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실패를 해낸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두려움이 용기로 바뀌는 가장 큰 힘이 바로 함께하는 행동'임을 공감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혼디어울령」합창단의 첫 무대이자 평화와 미래를 향한 울림 음악회에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음악회에는 「혼디어울령」합창단, 파하마색소폰앙상블, 제주카멜리아코러스, 제주해병대제9여단 군악대 등 참석하여, '고향의 봄', '아리랑', '내나라 내겨례', '터', '아름다운 나라', '아 대한민국' 등 애국심과 통일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많은 공연을 통해 참석자 들의 마음에 통일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김차진
  • 연락처 : 02-2250-2288
  • 작성일 : 2024.07.17
  • 조회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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