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경북지역회의 개최
제21기 경북지역회의 개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경북지역 자문위원 의지 결집
경북지역회의(부의장 김하영)는 10월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지역 자문위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회의는 △개회식, △통일‧대북정책 추진현황 보고, △제21기 경북지역회의 활동현황 보고, △정책 건의에 이어 결의문 채택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1기 출범이래 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들이 보여주신 헌신적인 활동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의식을 확산하고, 통일의지를 모으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 개회사 : 김하영 경북부의장 ]
태영호 사무처장은 “8.15 통일 독트린의 7대 통일 추진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북 자문위원들이 각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계속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사무처에서도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목표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했다.
[ 인사말씀 : 태영호 사무처장 ]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평화롭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께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달라”고 했다.
[ 환영사 : 이강덕 포항시장 ]
강연서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장의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서 서영진 경북지역회의 간사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결연식’ 등 제21기 경북지역회의 22개 시‧군 협의회의 활동 현황을 보고했다.
정책건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원재천 경북포럼위원장이 △8.15 통일 독트린과 북한인권 개선 다차원적 방안, 권순열 경주시협의회 자문위원이 △한민족 통일운동 구체적 방안, 이해룡 성주군협의회 자문위원이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 윤광남 탈북민지원분과위원이 △북한이탈주민의 역량을 통한 통일 역량 반영을 각각 제안했다.
[ 결의문 낭독 : 진대용 자문위원·유진 자문위원 ]
지역회의를 마무리하며, 경북지역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 결의문 낭독 : 김도연 청년위원장·김의자 여성분과위원장 ]
한편, 경북지역회의는 9월 23일부터 경북 전 지역에 ‘8.15 통일 독트린’ 지지와 反헌법적 주장에 대한 규탄 현수막을 게첨하였고, ‘제21기 경북지역회의’ 참석 자문위원 700여 명이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反헌법적 주장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통일 의지 결집과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활동을 전개하기로 다짐하면서 제21기 경북지역회의를 마무리하였다.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민선영
- 연락처 : 02-2250-2214
- 작성일 : 2024.10.07
- 조회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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