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협의회, 제15회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 개최
전북 김제시협의회 '제15회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김원기)는 10월 4일(금) 오후 2시, 김제 벽골제 쌍용광장에서 ‘제15회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김제시 지평선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형 태극기 제작 퍼포먼스, △태극기 퍼포먼스, △먼저 온 통일 가요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원기 김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또한 축사를 통해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대형 태극기 제작 퍼포먼스에서는 500여명의 김제시민, 관람객들이 함께 쌀절편, 강정, 파프리카 등 김제의 농특산물을 이용해 대형 태극기를 만들면서 태극기의 상징성과 평화통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형 태극기가 완성된 후, 태영호 사무처장은 영상 기념사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의 확산과 실천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6시에는 전국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먼저 온 통일 가요제’가 개최됐다.
평양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 ‘먼저 온 통일 가요제’에서는 각 지역회의의 추천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16팀의 노래 경연과 안치환, 효성, 이지안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다.
한편 10.2.(수)~10.6.(일) 5일 동안 개최된 지평선 축제 기간 동안, 김제시협의회에서는 평화통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김제시민과 관람객들에게 ‘8.15 통일 독트린’과 민주평통에 대해 홍보하였다.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이수빈
- 연락처 : 02-2250-2388
- 작성일 : 2024.10.07
- 조회 :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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