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경남지역회의 개최(10.7.)
제21기 경남지역회의 개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경남지역 자문위원 의지 결집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정영노)는 10월 7일(월)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경남지역 자문위원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경남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대주제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15 통일 독트린’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위한 자문위원 역할 강조
<윤석열 대통령 영상 메시지>
먼저 개회식에서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에 기반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토대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자유 평화 번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자문위원이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개회사 : 정영노 경남부의장>
이어 정영노 경남부의장의 개회사가 있었으며, 정영노 부의장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바탕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특히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그 가치를 북한 주민들에게까지 확장시켜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하며,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해 통일의 길을 함께 걷는 동반자로서 도와야 한다”면서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 인식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축사 :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어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에서 “21기 경남지역회의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북한주민들게에 자유 통일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키고, 자유와 인권이라는 기본가치를 국제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우리의 통일 기반을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함께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 보고와 경남지역회의 활동보고
<보고 : 윤상욱 통일부인권정책관>
개회식에 이어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과 경남지역회의 활동 현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먼저 윤상욱 통일부인권정책관이 ‘8·15 통일 독트린의 비전과 전략’을 보고했다. 윤삭욱 정책관은 신냉전의 격화 등 국제 정세의 변화, 북한 핵무력의 고도화, 코로나 19 이후 인권 상황 악화, 북한 사회의 변화 등 복합적 상황에서 국민의 통일의지를 다시금 결집하기 위해 8·15 통일 독트린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활동보고 : 윤동보 경남지역회의 간사(좌) / 사회자 : 윤세진 창원시협의회 위원>
다음으로 윤동보 경남지역회의 간사는 ‘제21기 경남지역회의 활동 현황 보고’를 통해 18개 협의회가 그간 진행한 사업을 소개했으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멘토링과 문화 행사, 여성통일역량강화 행사,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참여하는 통일 행사, 통일과 안보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활발하게 추진됐음을 보고했다.
정책건의안 발표와 결의문 채택
<정책제안 : 창원시협의회 서미숙 상임위원(위) / 진주시협의회 황금녀 위원(아래)>
<정책제안 : 경남지역회의 이기완 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
정책건의안 발표 및 채택은 창원시협의회 서미숙 상임위원, 진주시협의회 황금녀 위원, 경남지역회의 이기완 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이 8·15 통일 독트린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자문위원의 정책 건의안을 발표했다.
△서미숙 상임위원은 '통일프로그램 활성화 방안(문화교류활동 제안)'을 제안 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인 황금녀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의 역량을 통일활동에 반영' 이라는 방안을 제안, △이기완 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은 '국제한반도포럼 창설을 통한 국제사회의 자유통일 지지 확보 방안' 을 제안하였다.
<결의문 발표 : 윤학보 지역회의 사업추진위원장(좌) / 최영숙 사천시협의회 간사(우)
8·15 통일 독트린을 실현하기 위한 결의문 채택 및 발표를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과 가치 아래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반헌법적인 두 개 국가론, 통일 포기 등과 같은 일체의 주장에 반대하며 대한민국 헌법과 정체성 수호에 앞장서는 한편 ▲북한 주민들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열망을 촉진하고, 북한인권 개선에 앞장설 것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통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등을 다짐헸다.
결의문 발표를 마지막으로 ‘제21기 경남지역회의'는 정책건의 채택과 자문위원들의 활동방향 수립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으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이현정
- 연락처 : 02-2250-2251
- 작성일 : 2024.10.09
- 조회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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