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강원지역회의 개최(10.7.)
제21기 강원지역회의 개최(10.7. 횡성문화예술회관)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강원지역 자문위원 의지 결집 -
< 강원지역회의 단체사진 >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조창진)는 10월 7일(월)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지역 자문위원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강원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에게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고, 북한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원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하면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강원지역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축사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 세계 유일한 분단 도(道)인 강원도가 자유 평화 통일 담론의 시작점이며, 강원지역 자문위원들의 활동과 의견이 대한민국 통일정책 방향의 나침반이 될 것이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를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동승철 사무차장 인사 >
동승철 사무차장은 “강원지역 자문위원들이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그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오늘 지역회의가 8.15 통일 독트린과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자문위원들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김명기 횡성군수 환영사 >
아울러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이 환영사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제21기 강원지역회의 개최를 축하하였다.
< 통일 대북 정책 추진현황 보고>
이어 이승신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장으로부터 현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정부 통일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였다.
< 제21기 강원지역 활동현황 보고>
원종화 강원지역회의 간사는 제21기 강원지역회의 활동현황을 보고했으며, 한효관 강원 포럼위원장이 강원지역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및 멘토링사업 현황을 보고하며 강원지역 사업 현황을 전체 강원지역 위원들과 공유하였다.
< 강원지역 정책건의안 발표 >
강원지역 정책건의안 발표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동해시협의회 최청숙 자문위원이 △북한 주민의 정보접근권 확대, 태백시협의회 김재영 자문위원이 △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 역량을 활용한 통일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속초시협의회 조혜영 자문위원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김은경 화천군협의회 자문위원이 △통일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각각 제안하였다.
<결의문 낭독>
강원지역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은 회의 개최 전 강원지역 18개 시군 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사전열람 및 의견을 수렴하여 채택되었으며 횡성군협의회의 진광숙 자문위원, 김영봉 자문위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강원지역 자문위원들은 "반헌법적 통일포기를 반대한다"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통일의지를 표하고,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를 확산하고 결집하기 위한 통일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 소속명 : 중부지역과
- 작성자 : 오정아
- 연락처 : 02-2250-2249
- 작성일 : 2024.10.11
- 조회 :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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