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울산지역회의 개최(10.16.)

제21기 울산지역회의 개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울산지역 자문위원 의지 결집


울산지역회의(부의장 최해상)는 10월 16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지역 자문위원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울산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회의는 △개회식, △통일‧대북정책 추진현황 보고, △제21기 울산지역회의 활동현황 보고, △정책 건의에 이어 결의문 채택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해상 울산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출범이래 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들이 보여주신 헌신적인 활동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의식을 확산하고, 통일의지를 모으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개회사 : 최해상 울산부의장 ]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격려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 선언으로 통일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는 중차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책임과 사명이 자문위원들에게 주어졌다며,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활동들을 펼쳐 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 또한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과의 긴밀한 친교와 정서적 유대를 구축하는 한편,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자유통일의 선도자로서 통일현장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격려사 : 김관용 수석부의장 ]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21기 울산지역회의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울산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축사 :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


황승희 통일부 통일정책실 통일기획관의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서 김차종 울산지역회의 간사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결연식’ 등 제21기 울산지역회의 5개 시‧군 협의회의 활동 현황을 보고했다.


정책건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박기웅 울산포럼연구위원장이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 추진, 김태현 울산동구 간사가 △북한이탈주민의 통일역량 반영을 위한 정책 건의, 류영희 울주군 자문위원이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를 각각 제안했다.


[ 결의문 낭독 : 윤애란 여성위원장, 박재영 청년위원장 ]


지역회의를 마무리하며, 울산지역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통일 의지 결집과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활동을 전개하기로 다짐하면서 제21기 울산지역회의를 마무리했다.


[ 울산 중구협의회 자문위원 ]


[ 울산 남구협의회 자문위원 ]



[ 울산 동구협의회 자문위원 ]


[ 울산 북구협의회 자문위원 ]


[ 울산 울주군협의회 자문위원 ]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민선영
  • 연락처 : 02-2250-2214
  • 작성일 : 2024.10.17
  • 조회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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