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제주지역회의 개최(10.10.)

제21기 제주지역회의 개최(10.10.)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제주지역 자문위원 의지 결집 -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10월 10일(목) 제주특별자치도청(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제주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 영상 메시지 >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고, 북한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고충홍 제주부의장 개회사>


 이어 회의를 주재한 고충홍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하면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감이 우리 자문위원들의 역사적,헌법적 책무임을 재인식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당부하였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축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제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자문위원들이 깊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제주도정은 ‘세계 평화의 섬’으로서 제주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축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지역회의가 통일을 향한 도민들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아 대내외에 천명하는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이종주 국립통일교육원 소통협력부장의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강경문 제주지역회의 간사의 제21기 제주지역회의 활동현황 보고를 진행하였다.

<이종주 국립통일교육업 소통협력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현황 보고>


 이어서 제주지역 정책건의안 발표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강윤구 자문위원이 △북한주민의 정보접근권 확대, 송경미 제주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의 △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 역량에 반영, 고승익 서귀포시협의회 자문위원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를 각각 제안하였다.


<결의문 채택>


 제주지역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은 지역회의 김지은 청년위원장,  윤상필 기획홍보위원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제주지역 자문위원들은 "반헌법적 통일포기를 반대한다"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통일의지를 표하고,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를 확산하고를 결집하기 위한 통일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활동 결의 다짐>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김차진
  • 연락처 : 02-2250-2288
  • 작성일 : 2024.10.17
  • 조회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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