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경기지역회의 개최(10.11.)

- 제21기 경기지역회의 개최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경기지역 자문위원 의지 결집



 경기지역회의(부의장 홍승표)는 10월11일(금) 13시30분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경기지역 자문위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경기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며,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 자문위원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고,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개회사(홍승표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이어, 회의를 주재한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는 한편, 핵과 미사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 동포인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유린(蹂躪)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경기지역 자문위원 모두가 두려워하거나 물러서지 말고 ‘8·15 독트린’의 실질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해 다양한 실천과제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자유 민주평화통일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고 강조했다.


▲ 격려사(김관용 수석부의장)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거의 통일정책이 ‘화해 협력의 장’으로 북한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접근이었다면 지금은 자유 인권 등 인류보편의 가치를 적극 확장시키는 통일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달라졌다” 면서 “3대 통일비전, 3대 통일 추진전략, 7대 추진방안으로 구체화된 ‘8·15 통일 독트린’의 성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당당하게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이 열정적으로 앞장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축사(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남북관계에 드리운 그늘이 그 어느 때보다도 짙고 어두우며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또한 날로 혼란해지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북한이 아무리 ‘적대적 두 국가’를 내세우더라도 우리는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나아가야 하며 자유평화통일의 씨앗을 심는 일에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이 강한 의지로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 영상을 통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과시하며 ‘적대적인 두 개의 국가’를 공언하고 있다”면서 “최대접경지 경기도에게 평화는 구호가 아닌 생존의 문제인 만큼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가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용기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경기지역회의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지역회의 박영완 중국부의장도 축전을 보내와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이 열정적인 활동으로 ‘자유 민주 평화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데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경기지역회의와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 추진현황 보고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


 아울러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으로부터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 추진현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정부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였다. 

▲ 경기지역 활동현황 보고 (구자윤 경기지역회의 간사)


이어 구자윤 경기지역회의 간사는 경기지역회의과 31개 시군협의회의 통일활동 현황을 보고하였다.


                                                  ▲ 박호영 고양특례시협의회장 정책건의                 ▲ 이소연 평택시협의회 자문위원 정책건의


                                      ▲ 최윤정 수원특례시협의회 청년위원장 정책건의          ▲ 김광유 의정부시협의회 청년위원장 정책건의


 이어진 경기지역 정책건의안 발표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박호영 고양특례시 협의회장이 △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 추진, 북한이탈주민인 이소연 평택시협의회 자문위원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와 민주평통의 역할, 최윤정 수원특례시협의회 청년위원장이 △통일 미래세대 통일공감 확산을 위한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김광유 의정부시협의회 청년위원장이 △「따뜻한 이웃사촌-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결연」을 통한 북한이탈주민의 통일 역할 확대 방안을 건의했다. 


▲ 결의문 낭독(김희선 경기지역회의 여성위원장, 이재승 경기지역회의 청년위원장)


 회의를 마무리하며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김희선 경기지역회의 여성위원장, 이재승 경기지역회의 청년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 후 홍승표 경기부의장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경기지역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에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통일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활발하게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소속명 : 중부지역과
  • 작성자 : 장원정
  • 연락처 : 02-2250-2246
  • 작성일 : 2024.10.18
  • 조회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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