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왕실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 ‘8.15 독트린’ 통일비전 공유


동남아서부협의회, 「제12회 태국왕실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 개최

8.15 통일 독트린 지지 선언,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비전 확산


<<행사 하이라이트 동영상>>



동남아서부협의회(협의회장 이경진)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9일 방콕 마히돌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2회 태국왕실공주컵 평화통일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재태국한인사범회와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박용민 주태국대한민국대사, 박종화 세계태권도 한인사범연합회장, 타농삭 태국육군 작전소장, 싸라윳 마히돌대학교 부총장 등 주요 인사와 20여개국에서 모인 선수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태영호 사무처장 영상축사>


태영호 사무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국제태권도대회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더 평화롭고 더욱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통일된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일의 길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경진 협의회장 개회사>


이경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태권도는 평화, 우정, 존중 그리고 불굴의 의지를 배우는 과정”이며, “태권도를 통해 한-태 우호관계가 더욱 깊어짐과 동시에,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을 공유해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서는 동남아서부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지지 성명’ 발표와 통일염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태국 육군생도, 한‧태 주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함께 통일 메시지 카드섹션을 선보였고, 관중들도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8.15 통일독트린’,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등이 새겨진 머플러를 각자 흔들며 환호했다. 



   

<8.15통일독트린 지지 선언 발표 및 퍼포먼스>


본격적인 태권도 경연에 앞서 한태 주니어 민주평통의 품새와 격파경연, 태권 줄넘기협회의 줄넘기 공연, 아리랑 멋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을 통해 태권도 한류의 매력을 발산했다. 

  

   


   

<<행사 주요장면 동영상>>


이경진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메시지를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한류문화 콘텐를 통해 현지사회와 교류하고, 통일 대한한국의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소속명 : 유라시아지역과
  • 작성자 : 서경희
  • 연락처 : 02-2250-2285
  • 작성일 : 2024.10.22
  • 조회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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