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태영호 사무처장 초청 통일정책 강연회(10.25.) 개최
뉴욕, 태영호 사무처장 초청 통일정책 강연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가 지난 10월 25일 뉴욕 DMOS 연회장에서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초청하여 통일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
'북한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강일한 미주부의장, 윤종세 상임위원회 간사를 비롯하여
이상호 주뉴욕 부총영사, 뉴욕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 및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호성 뉴욕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광복절 경축사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통일이란 자유, 인권, 법치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북녘땅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유통일을 미래 세대에게 남겨주어야 할 것이며, 자유통일의 비전을 타 민족에게도 전파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강일한 미주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영호 사무처장님의 첫 해외 방문지가 뉴욕"이라고 격려의 박수를 청하며,
태영호 사무처장의 통일정책 강연은 북한의 실상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바탕으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김기철 평통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또한 축사를 통해 "누구보다도 남북 통일을 열망하는 태영호 처장님의
통일정책 강연회를 통해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성을 정확히 설정하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마련해 준 뉴욕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강연을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의 배경을 북한 사회의 변화를 통해 설명하며,
"8.15 통일 독트린의 7대 추진과제 중 4개가 북한 주민에 관한 것"이라며 기존 통일 정책과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또한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문위원과 현지 동포의 역할을 당부했다.
뉴욕을 첫 방문지로 선택한 태영호 사무처장은 퀸즈 키세나 파크에 위치한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재향군인회 회원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뉴욕 한인회관을 방문하여 8.15 통일 독트린 실현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뉴욕 일정을 마무리했다.
- 소속명 : 미주지역과
- 작성자 : 권현진
- 연락처 : 02-2250-2346
- 작성일 : 2024.10.31
- 조회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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