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5차 직능별 정책회의(10.29.~30.) 개최



2024년 제5차 직능별 정책회의(10.29.~30.) 개최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역할과 과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24년 제5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회의는 찾아가는 직능별 정책회의로, 경제과학·산업통상·건설교통·농림수산·환경노동 직능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하여 통일준비 과제와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책회의 1일차는 △개회식, △특별강연, △주제강연, △통일퀴즈, △조별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학민 자문건의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대내외적 통일환경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냉철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통일 에너지를 결집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여 정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강연에서는 김가영 자유북한방송 기자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제강연에서는 정유석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8.15 독트린 주요 추진방안 및 직능 분야의 통일준비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후 오리엔테이션 및 통일퀴즈 시간에는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정책건의서를 작성하고, 이후 조별토론시간을 통해 토론과제별로 심도있는 정책제안 및 구체적 실천방안을논의하였다.


정책회의 2일차에는 △통일빙고,  △조별 정책제안 발표 및 투표가 진행되었다.


먼저 통일빙고를 통해 통일에 관한 키워드를 공유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조별발표를 통해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조에서는‘탈북민의 경제·금융부문 지원’, ‘기후위기에 대한 남북 공동 대응 협의체 구성’, ‘북한주민의 생존권을 위한 지원방안’ 등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하였다. 



  

투표결과 북한이탈주민의 효과적인 정착방안(9조)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민주평통은 문화체육, 교육, 보건복지 직능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11.14.(목)~15.(금), 대전에서 제6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참여협력과
  • 작성자 : 한재경
  • 연락처 : 02-2250-2339
  • 작성일 : 2024.11.01
  • 조회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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