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워싱턴 컨퍼런스 개최
2024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워싱턴 컨퍼런스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더 웨스틴 타이슨스 코너에서 '2024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싱턴 컨퍼런스에 참석한 12개국 24개 협의회 38명의 특위 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과 국제협력 방안'을 대주제로 한 이번 워싱턴 컨퍼런스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분야별 실천과제를 모색하고 특위 위원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일차(10.29.)에는 오병문 특위 위원장의 개회사, 강일한 미주부의장과 한린다 워싱턴협의회장의 환영사, 조현동 주미대사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 컨퍼런스를 축하하기 위해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회장, 마크 킴 버지니아주 전 하원의원, 수잔 리 매릴랜드 국무장관, 박충기 매릴랜드 행정법원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축하영상 및 메시지를 보내주는 등 워싱턴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와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에는 워싱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워싱턴 한인 단체장을 비롯한 언론인, 그리고 워싱턴협의회 자문위원이 함께 하였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지난 5월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위원 5명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는 한편, 태영호 사무처장의 '북한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이어졌습니다.
2일차(10.30.)에는 8.15 통일 독트린을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그에 앞서 오전에는 송순철 사업총괄과장의 업무보고와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와 특징'에 대한 김에스라 정책연구위원의 주제설명으로 민주평통과 특위 위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지난 7~8월 진행된 '글로벌 한반도 통일 인식 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 및 토론을 비롯해 5월 특위 출범 이후 위원들이 펼쳐온 공공외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위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8.15 통일 독트린 관련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분야별 역할을 논의하는 등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일차(10.31.)에는 분야별 발표 시간을 통해 실천 과제에 논의하고, 분야간 상호 협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사무처장 마무리 말씀과 글로벌 특위 위원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한편, 2박 3일간의 컨퍼런스를 마친 특위 위원들은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주요 간부들과 함께 워싱턴 내셔널몰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 및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10월 9일 미국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았으며, 소장으로부터 공사관에 대한 해설을 듣는 시간을 보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소속명 : 사업총괄과
- 작성자 : 장진국
- 연락처 : 02-2250-2212
- 작성일 : 2024.11.05
- 조회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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