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자문위원 기자단 워크숍 개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등 초청,

「2024 청년 자문위원 기자단 워크숍」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이하 ‘민주평통’)는 11월 29일(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2024 청년 자문위원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작년 11월 국내외 45세 이하 민주평통 자문위원 중 SNS 활용 능력을 갖춘 88명(국내 56명, 해외 32명)을 청년 자문위원 기자로 위촉하고, 민주평통의 활동과 통일 정책을 기사와 영상으로 홍보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년간 활동한 청년기자들을 격려하고 통일특강과 홍보교육을 통해 청년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총 33명의 청년 기자단이 현장에 참석하고, 16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함께했다. 워크숍은 개회식, 우수활동자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강연 및 교육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강연과 교육은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과 독일 뮌헨대학교 교수인 마그누스 브레히트켄, 유튜버 ‘디지털거북이’ 지현이 씨 등이 맡았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인사를 통해 우리가 만드는 콘텐츠에  북한의 젊은이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청년 기자들이 북한의 젊은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말 이후에는 이평강(전북 전주시협의회), 동우석(일본중부협의회), 배건일(대구 군위군협의회) 청년 기자가 제작한 영상으로 21기 청년기자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동우석 기자를 비롯한 총 15명의 우수활동 기자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상식 이후에는 동우석 위원과 이평강 위원이 본인들의 활동 사례와 본인만의 노하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충주시청 소속 김선태 주무관이 공공기관 홍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자신이 홍보를 진행하는 동안 겪었던 시행착오와 본인이 터득한 공공홍보 노하우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민주평통 청년기자들이 앞으로 만들어야 할 콘텐츠 방향에 관해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다음으로 독일 뮌헨대학교 소속인 마그누스 브레히트겐 교수가 ‘독일 통일 사례로 본 한국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그는 독일의 분단과 통일 과정을 설명하며 통일 이후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과제를 소개했다.마지막으로 유튜버 ‘디지털거북이’ 지현이 씨가 스마트폰과 편집 앱을 활용한 영상 제작과 편집 방법을 시연하며 기자단의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 동승철 사무차장이 폐회사를 통해 청년 기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평통 청년 자문위원 기자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김민선
  • 연락처 : 02-2250-2266
  • 작성일 : 2024.12.05
  • 조회 :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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