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년위원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3.19.)
탈북 청년위원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탈북 청년위원, 지역사회 ‘가교 역할’ 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3월 19일 사무처 1층 회의실에서 ‘탈북 청년위원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보경 피앙체네컴퍼니 대표, 김수아 단비 대표, 김주찬 위로재단 대표, 김희연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회장, 윤나경 평양예술단 감독, 윤예라 남북사랑나눔터 대표, 이현서 (주)세븐에셋 대표이사, 최시우 나우 사무국장 등(이름 순)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표급 탈북 청년위원 8명을 초청하여, 지역 통일활동에서 탈북 청년들 각각의 경험을 듣고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탈북 청년들이 북한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북한의 실정을 국제사회까지 알리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갈수록 낮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통일활동을 쇄신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태영호 사무처장 인사말씀 >
<동승철 사무차장 인사말씀>
<간담회 전경>
간담회에서는 ‘탈북 청년위원들의 가교 역할’이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탈북 청년위원들은 지역협의회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북한·통일 문제의 소통 창구로서, 지역에서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탈북민들이 지역 통일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탈북 청년위원들이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동시에, 탈북 청년들은 다양한 민주평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활동 공간을 만들어가는 노력도 중요하다는 데 견해를 함께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탈북 청년위원들의 활동 의지와 역량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노하우 등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 의견수렴 회의 >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서경희
- 연락처 : 02-2250-2288
- 작성일 : 2025.03.20
- 조회 :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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