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분기 미주지역운영위원회 개최

- 미주지역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운영방안 논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강일한)는 지난 3월 28일(목), 미국 하와이 알라 모아나 호텔에서 <2025년도 1분기 미주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주부의장과 미주지역협의회장, 미주지역회의 간사 등 미주지역 운영위원 총 17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하여 상반기 미주지역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미주지역 운영위원들은 한국전참전용사 1만여명이 잠들어 있는 하와이 펀치볼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전참전용사 참배 >

회의는 △국민의례, △미주부의장의 개회사,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사무처 업무보고, △안건 토의, △마무리 말씀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5년 상반기 각 지역협의회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발표했으며, 상반기 미주지역에서 진행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5년 상반기 보스턴협의회에서는 한미동맹 72주년을 맞이하여 4.9(수), 보스턴 Folkman Auditorium에서 한미 양국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트럼프 시대, 미래와 함께하는 한미동맹’을 주제로 하는 ‘2025 한미 평화통일포럼’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애틀랜타협의회에서는 4.17(목)~20(일),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20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글로벌 미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주평통 홍보 및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통일공공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주지역 운영에 관한 기타 안건으로 △남미서부협의회 ‘통일동산 이전 기념식’ 준비와 △한국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두 가지 사안에 대해 미주지역회의 뿐 아니라 각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자발적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일한 부의장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분기 미주지역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미주지역 운영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상반기 동안 각 지역협의회에서 다양한 통일공공외교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 미주부의장 개회사 >

< 사무처 업무보고 >

< 회의전경 >

미주지역운영위원회 만찬에는 이서영 주호놀룰루영사관 총영사가 참석하여 하와이에 방문한 운영위원에 환영의 인사와 함께 해외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미주 부의장 및 각 지역 협의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주호놀룰루영사관 총영사 인사말씀 >

미주지역 운영위원들은 다음날인 3.29(토), 하와이협의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현지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한 <제14회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에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와이협의회, 제14회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