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4.14., 4.17.)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4.14., 4.17.)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 출신 자문위원과의 소통 확대


△회의장 전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 이하 ‘민주평통’)는 4월 14일(월), 4월 17일(목) 13시 30분 민주평통사무처 1층 회의장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의견수렴 간담회』를 2회 개최했다.


 총 46명의 북한이탈주민 출신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민주평통 참여 소감, 자문위원으로서의 활동 의지와 각오, 민주평통에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발표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자문위원님들께서 오늘 진행한 자문위원 선서를 잊지 말고 국민과 통일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유를 찾아 남한에 오신 위원님들의 잠재력과 능력이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적극 발휘되기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회의전경


 회의의 주요내용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와 자문위원의 역할을 설명하고,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인 2025년 북한이탈주민 통일공감사업 추진계획과 2024년 북한이탈주민 통일공감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태영호 사무처장


 태영호 사무처장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자문위원으로서 역사적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탈북민 자문위원님들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어 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지역사회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고령화로 고독사, 가난 등의 문제에 직면하므로 자문위원들이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을 찾아 지원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동승철 사무차장


 동승철 사무차장은 탈북 여성 위원님들의 진취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들의 남한에서의 정착 성공 사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위원들은 △탈북 후 남한사회에서의 적응의 어려움과 극복 사례, △북한이탈주민 출신 자문위원들의 단합과 네트워크 형성 필요, △북한 인권 개선에 대한 북한이탈주민 출신 자문위원의 적극적 관심과 활동 필요, △북한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의 필요성, △북한이탈주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례 등 다양한 의견과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은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행사(강연회 등)에 해당지역 탈북민 자문위원을 적극 활용, 민주평통 조직을 활용하여 자문위원이 아닌 탈북민들도 지원 정책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의 필요성 등 향후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의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향후 민주평통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아이디어 등을 충분히 수렴하여 구체적인 북한이탈주민 통일공감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사업총괄과
  • 작성자 : 한향희
  • 연락처 : 02-2250-2270
  • 작성일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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