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협의회, 「20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글로벌 미팅」개최(4.17.~20.)
애틀랜타협의회, 「20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글로벌 미팅」 개최
–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연계 통일공공외교의 장 마련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협의회장 오영록)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20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글로벌 미팅(2025 PUAC Global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25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가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국내외 동포 경제인과 참관객 등 2만여 명이 참석하였다.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 전경 >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는 본 대회에 민주평통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민주평통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민주평통 부스 전경 >
민주평통의 그간 통일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민주평통을 알리는 홍보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참관객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 통일나무에 걸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무궁화로 수놓은 한반도 지도와 태극 문양이 어우러진 전통 한복 전시, 포토존 운영 등 K-컬처를 결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관객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부스 운영은 동포사회의 화합, 차세대 및 세계 한인 경제인과의 소통, 통일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 참관객들의 행사 참여 모습 >
< 통일나무를 가득 채운 세계인들의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
행사기간 동안 민주평통 부스에는 성김 전 주한미국대사(현 현대자동차그룹 사장)를 비롯해 고상구 아태부의장, 김점배 전 유중아 부의장(현 운영위원), 김덕룡 전 수석부의장, 김영호 운영위원 등 민주평통 주요 인사들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한 재외동포청 관계자,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방문하여 깊은 관심과 격려를 전했다. 또한 배우 정준호와 K-아이돌 가수들도 부스를 찾아 K-문화를 매개로 평화통일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현장을 더욱 빛냈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는 이번 「20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글로벌 미팅(2025 PUAC Global Meeting)」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전 세계 동포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통일공공외교에 앞장설 계획이다.
- 소속명 : 미주지역과
- 작성자 : 김수진
- 연락처 : 02-2250-2346
- 작성일 : 2025.04.23
- 조회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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