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3차 직능별 정책회의 개최(4.29.~30.)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직능별 논의

▲ 단체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 이하 ‘민주평통’)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제3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회의는 정치행정법무·외교안보 직능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실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1일차는 △개회식, △특별강연, △주제강연, △조별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 태영호 사무처장 <특별강연>

태영호 사무처장은 "직능별 정책회의는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 자문위원들이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사업으로 직능의 특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논의해달라“며 정책회의의 문을 열었다. 이어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김에스라 민주평통 사무처 정책연구위원 <주제강연>

다음으로 김에스라 민주평통 사무처 정책연구위원이 <통일환경 변화와 국제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과제>에 관하여 주제강연을 하고, 토론과제를 제시하였다.

자문위원들은 토론과제를 바탕으로 개인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이후 조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토론시간을 가졌다. 조별토론을 통해 정책제안 및 추진 방안 등을 구체화하였다. 

▲ 조별토론 및 정책제안 발표 준비

정책회의 2일차에는 △통일낱말퀴즈, △홍보강연, △조별 정책제안 발표 및 투표를 진행하였다.

▲ 통일낱말퀴즈

자문위원들은 통일낱말퀴즈를 통해 강연 내용을 재학습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희 민주평통 사무처 전문위원 <정책홍보강연>

이후 <뉴미디어 시대의 평화통일 활동 홍보>를 주제로 이현희 민주평통 사무처 전문위원의 정책홍보강연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조별발표를 통해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후 우수제안 투표를 진행하였다. 각 조에서는 국제적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내외적 활동 방안, 글로벌 통일 서포터즈 운영, MZ세대를 겨냥한 SNS 콘텐츠 작성 및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 우수 정책제안 선정

투표 결과 ‘폐교된 학교를 통일학교로 만들자’(3조)가 3차 직능별 정책회의의 우수정책제안으로 선정되었다.

끝으로 박학민 자문건의국장은 “국내외적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급변하는 통일환경에 잘 대응하고 극복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당면 과제”라고 하며, “자문위원님들이 논의해 주신 내용들을 건의에 잘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는 인사로 정책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정책회의는 전국에서 모인 정치행정법무·외교안보 직능의 자문위원들이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통일공감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