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워크숍 개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지역사회 구현 역량 강화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해찬, 사무처장 방용승)는 『제22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워크숍』을 11월 12일(수) ~ 13(목),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16개 시·도 부의장, 이북5도, 여성부의장과 217개 시·군·구 지역협의회 협의회장들이 참석했다.

▲ 개회식

이번 워크숍은 11월 1일 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국내 지역부의장·협의회장 등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목표를 지역 사회에 구현하고, 간부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활동 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1일차에는 △이해찬 수석부의장 격려사, △방용승 사무처장의 인사말씀, △국내 지역부의장·협의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부의장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 격려사(이해찬 수석부의장)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일 중요한 가치는 '한반도 평화'"라며,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민주평통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인내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인사말씀(방용승 사무처장)

이어 방용승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다름을 다름으로 인정하고, 그것을 존중하는 문화와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협의회 운영과 지역 통일활동을 추진해 주실 것을 주문했고 "이를 위해 민주평통 사무처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특히  민주성·개방성의 가치하에 자문위원이 협의회의 주인이 되는 자문위원 중심의 협의회 운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