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북평화통일포럼 개최(5.7.)

2026 전북평화통일포럼 개최(5.7.)

 -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모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복)는 5월 7일(목),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북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모색>을 주제로 △개회사,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고, 박은 전북지역회의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개회사(김영복 전북부의장)


김영복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포럼이 미래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머지않아 다시 올 교류의 시대를 차분히 준비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이상현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장, 안문석 전북대학교 교수


이상현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장이 좌장을 맡아 본격적인 포럼을 진행했다.


안문석 전북대학교 교수는 동북아 국제정세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미중전략경쟁 심화, △신냉전의 동북아 국제정세, △북한의 대응전략, △한국의 평화 만들기 등을 발표했다.


안 교수는 “북한의 남한 단절 정책과, 미중전략경쟁 심화 등 격변하는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북한의 거부감을 약화시키면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고 적극적 평화까지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중재자 역할을 담당하는 것과 직접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중단없이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김성민 민주평통 상임위원, 노혜성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어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김성민 민주평통 상임위원은 “무력충돌을 방지하는 소극적 평화를 우선 확보하고 상호 존중의 토대를 만드는 긴 호흡의 호혜적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전북지역회의는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평화가 흔들리지 않는 보루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실천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혜성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북한이 단절 정책을 펼치는 상황 속에서 우리 국민이 상향식 평화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작게는 개인에서부터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적 노력이 요구되는데 전북은 이미 그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있는 지역이며 지역시민과 시민사회가 평화의 한 걸음을 같이 내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박형준 건국대학교 글로컬혁신대학 교수, 이정찬 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연구위원(자문위원),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


박형준 건국대학교 글로컬혁신대학 교수는 “최근 한반도 정세를 단순히 남북관계 차원의 현상으로 보지 않고 국제질서 변화와 동북아 전략환경 재편 속에서 북한의 인식과 전략적 선택 변화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한 발제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면서, 북한 엘리트 그룹의 세대교체와 적대적 두 국가 주장과 연계된 함의 등을 질문하며 발표를 마쳤다.


이정찬 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연구위원(자문위원)은 “결국은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청년들의 혐오감 해소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청년을 포함한 국민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더 쉽고 가볍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이 평화통일 확산을 위한 매개체로서 재정립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에서의 작은 평화 실천들이 신냉전 시대를 이겨내는 시민평화운동의 힘이 될 것”이라면서,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정의가 살아있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적 토대 위에 세워지는데, 이런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시민의 활동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지자체와의 평화거버넌스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질의응답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전북평화통일포럼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민주평통은 지역 평화통일담론 확산과 의견수렴을 위해 17개 시·도별 국내 평화통일포럼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참여협력과
  • 작성자 : 이상민
  • 연락처 : 02-2250-2339
  • 작성일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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