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남평화통일포럼 개최(6.16.)


2026 전남평화통일포럼 개최(6.16.)

- 러-우, 중동전쟁과 동북아 평화 전망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최병상)는 6월 16일(화), 한국농어촌공사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남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러-우, 중동전쟁과 동북아 평화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김상인 전남지역회의 간사가 사회를 맡아 △개회사,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최병상 전남부의장)


최병상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포럼이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동북아의 평화를 전망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김태문 前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과장, 이재봉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김태문 前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이 좌장을 맡아 본격적인 포럼을 진행했다.


이재봉 원광대학교 명예교수는 동북아 국제정세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한반도 평화 등을 발표했다.


이 명예교수는 “미국의 호전적 대외정책이 전쟁으로 연결이 되어서 국제 정세에 혼란을 가져왔다고 생각하며, 특히 중국 견제·저지·봉쇄라는 안보전략으로 인해 미국에게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다음 세기의 핵심 경제적·지정학적 전쟁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은 미국에 대한 군사적 의존에서 벗어나 동북아의 복합위기에 대응해야 하며, 이재명 정부는 이와 관련한 최대의 정치력과 외교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표를 마쳤다.


      

(왼쪽부터) 김병도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교수, 정행준 초당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박기철 6.15평화연대 집행위원장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김병도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교수는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략적 유연성’을 가져야 하며, 이제는 스스로 평화를 설계하는 국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실용 중심의 외교·평화 정책이 단순 구호에서 멈추면 안 되고 실제로 구현되어야 하며 평화를 단순한 이상이 아닌 국가의 생존 전략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행준 초당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는 “한반도 평화는 튼튼한 경제력과 국방력을 전제로 하며 국임중심의 실용외교 등 전략적 균형감각이 요구된다”면서, “우리 앞에 놓인 평화와 통일의 과제는 강한 경제력 위에 세운 안보, 실용 외교를 통한 국익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교육이 함께 할 때 실현될 수 있다”고 전했다.


박기철 6.15평화연대 집행위원장은 “강대국 간의 이해관계 충돌로 인해 발생한 전쟁의 비극은 국제 정세를 더 혼란스럽게 하고 있으며 이는 상호 불신과 위협 인식을 키우는 ‘안보 딜레마’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하며, “평화는 신뢰와 대화, 상호 존중과 협력 속에서 만들어지며 우리는 미래세대를 위해 다국화 국제질서 속에서 자주적이고 균형 있는 외교를 실현하는 등 자주와 평화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질의응답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단체사진


이번 전남평화통일포럼은 전쟁으로 인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동북아 평화를 전망해보고 미래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민주평통은 지역 평화통일담론 확산과 의견수렴을 위해 17개 시·도별 국내 평화통일포럼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참여협력과
  • 작성자 : 이상민
  • 연락처 : 02-2250-2339
  • 작성일 : 2026.06.18
  • 조회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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