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분기 종교·민족화합분과위원회 회의 개최(8.25.)
종교·민족화합분과, 「평화공존 공감대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방안」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민족화합분과위원회(위원장 정진우)는 8월 25일(화) 오후 2시 사무처에서 분과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회의 전경
이 날 회의는 「평화공존 공감대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방안」라는 주제로 이수석 상임위원(국민대학교 특임교수)의 발제와 정상덕 간사(원불교 대전충남교구 교구장), 최영갑 상임위원(현대유학연구소 소장)의 지정토론, 그리고 분임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한반도 평화는 첩첩산중인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일수록 종교인들이 통찰과 지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분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역할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로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 정진우 종교·민족화합분과위원장 개회사
이어 본격적인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수석 상임위원은 발제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 내부에서 평화정책 및 대북·통일정책을 두고 많은 논란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종교계에서 사회적 합의를 위해 역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제도 및 기구적 차원의 제안과 주제별 제안을 통해 정책건의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범종교계사회적대화추진단」과 거버넌스 협의 체계를 제시했고, 주제별로는 △북한 호칭 및 헌법 영토 조항 관련 논의를 위한 종교계의 역할, △평화공존 중요성에 대한 '기억의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제안했다.

▲ 이수석 상임위원(국민대학교 특임교수) 발제
이어 첫 번째 지정 토론자로 나선 정상덕 간사는 발제자가 강조한 사회합의에 대한 종교계의 역할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다만 종교계가 사회적 합의를 주도해야 하는 근거를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종교계의 남북교류, 인도적 지원, 사회갈등 중재 등의 경험들을 구체화할 경우 그 설득력을 보다 제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발제자의 기구 신설 제안에 대해서는 기존 기구의 확장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 정상덕 간사(원불교 대전충남교구 교구장) 토론
두 번째 지정 토론자로 나선 최영갑 상임위원은 주제에 대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종교 지도자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종교 간 연대 및 화합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종교계가 사회적 합의의 촉진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민족 동질성 찾기 운동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각 종단의 동질성을 모색하고 남북 동질성 찾기 운동까지 전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최영갑 상임위원(현대유학연구소 소장) 토론
발제와 지정토론이 끝나고 참석 위원들은 3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분임토론을 진행했다. 1분임에서는 △통일 사회적 대화를 위한 상설 기구 추진 방안, △민주평통 주관 통일주간 신설 제안 등을, 2분임에서는 △종교계 내부의 사회적 책임 강화 필요성, △북한 호칭 관련 준거 제시 방안 등을, 3분임에서는 △사회적 대화 전문가 양성 필요성, △통일에 대한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방안 등에 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 분임토론 전경
이 날 발표 내용과 논의된 의견들은 종합하여 최종 검토를 거친 후, 3분기 정책건의 보고서에 포함될 예정이다.
- 소속명 : 자문건의과
- 작성자 : 강동현
- 작성일 : 2026.08.27
- 조회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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