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분기 한반도평화분과위원회 회의 개최(8.28.)
한반도평화분과, 「국제협력 플랫폼을 활용한 한반도 평화공존 여건 개선 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반도평화분과위원회(위원장: 정일영)는 8월 28일(금) 14시 사무처 1층 회의실에서 소속 분과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책건의를 위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국제협력 플랫폼을 활용한 한반도 평화공존 여건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왕선택 서강대 명예교수의 발제, 정수현, 김병로, 최용환 위원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고, 전 위원이 참여하는 분임토론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일영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유관 국가들간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오늘 분과위간 논의된 내용을 종합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건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용승 사무처장은 인사말씀에서 "이번이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분과위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회의 발제자로 나선 왕선택 위원은 "남북 대화 통로가 막힌 상황에서 스포츠 행사 등 국제협력플랫폼(ICP)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대북 접근경로를 제안한다"며 "남북이 접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AI 기반의 'ICP Rader(가칭)'을 구축해 새로운 남북 접촉 협력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나선 김병로 위원은 "ICP를 활용한 북한의 과거와 현재 사례를 분석하여 국제사회와 우리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정수현 위원은 "ICP를 관계의 지속성을 만드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접촉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최용환 위원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국제협력체계 구축을 주도해나가며 민간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하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을 활용한 평화공공외교를 함께 병행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발제와 지정토론이 끝나고 11명 내외로 구성된 각 분임별 토론이 이어졌다. 1분임에서는 △중국 지역에서 학술교류 활성화를, 2분임에서는 △접경지역 전염병 예방 정보 공유, △북한 및 제3국간 도시 교류 활성화, △민주평통 국내외 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3분임에서는 △동북아평화포럼(가칭) 구성으로 북한에게 개방 기회 제공,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주변 국가(중국, 러시아 등) 참여 유도 등에 관해 활발한 논의를 실시하였다.
한편, 민주평통에서는 앞으로 남은 분과위원회의 평화통일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더 모아 3분기 정책건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자문건의과
- 작성자 : 김진훈
- 연락처 : 02-2250-2362
- 작성일 :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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