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남평화통일포럼 개최(9.17.)
2026 경남평화통일포럼 개최(9.17.)
-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이재식)는 9월 17일(목), 창원대학교 NH인문홀에서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남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오계환 경남지역회의 간사가 사회를 맡아 시작된 이번 포럼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개회사,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사(이재식 경남부의장)
이재식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포럼을 통해 서로의 지혜를 모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객관적 인식을 형성하고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넓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김진용 경남대 아레테교육부 부교수, 이신욱 경남통일교육센터 사업팀장, 김현정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회장,
이기완 창원대 교수, 이주희 창원대 교수
김현정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회장의 사회로 포럼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기완 창원대 교수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공존과 평화의 가치, △한반도의 냉전적 대립 구도 심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공존 방안 모색, △평화공존 실천을 위한 성찰과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국제체제의 대립구도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의 기반을 구축하지 못하면 대립구도의 변화에 따라 한반도에 또다른 긴장과 갈등이 초래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이 상호 간 신뢰를 점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며,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병행하는 평화공존을 우선적으로 추구해 나가는 것이 전략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용 경남대학교 아레테교육부 부교수는 “평화공존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개념적 정교화가 필요”하다면서, “미중 경쟁, 북러의 전략적 밀착, 한미일 협력 등을 살펴보며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평화가 가능한 조건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추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신욱 경남통일교육센터 사업팀장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과 지정학적 요인은 매우 긴밀하게 맞물려 있는 관계이며, 북극항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면서, “북극항로를 통해 북한, 미국, 일본, 러시아와 협력관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주희 창원대학교 교수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남북이 큰 합의를 이끌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작은 합의의 축적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동서독의 사례같이 작은 인적교류를 시작으로 단계적인 접근이 중요할 것이고 더 나아가 동북아 차원에서의 다자협력을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단체사진
이번 경남평화통일포럼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해 깊이 성찰해보고 구체적인 방안을 살피며 심도있게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민주평통은 지역 평화통일담론 확산과 의견수렴을 위해 17개 시·도별 국내 평화통일포럼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참여협력과
- 작성자 : 이상민
- 연락처 : 02-2250-2339
- 작성일 : 2026.09.22
- 조회 : 70
-
※ 사용편의성조사에 참여하시겠습니까?



